신 회장의 모교 사랑이 남다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08년부터 매년 3월이면 컬럼비아대 MBA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계열사를 견학하게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도 컬럼비아대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는 후배와 교수 4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신 회장은 1977년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80년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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