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실적 불안정성은 해외보다는 국내 주택 및 건축 사업과 관련됐다"며 "최근 주택 거래량이 회복 기미를 나타내면서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손실액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는 대우건설의 높은 밸류에이션의 배경"이라며 "올해와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5.9배, 11.4배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신증권이 추정한 대우건설의 지난 3분기 매출은 2조4150억원, 영업이익은 1060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8.6%, 4.4% 늘어난 금액이다.
그는 "3분기 해외 신규 수주는 37억달러(약 4조1000억원), 국내 신규 수주는 5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일회성 요인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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