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소연-심이영 ‘열애설’ 주인공들 “스타일부터 러브러브?”

입력 2013-10-02 08:50  


[패션팀]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옆구리가 허전한 것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다. 방송가에 연일 스타들의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계속되는 스캔들에 가을이 ‘연애의 계절’로 불릴 정도다. 그동안 열애설의 주인공이 주로 배우들이었다면 최근에는 아이돌까지 가세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얼마 전 화제가 됐던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열애설에 이어 오종혁과 티아라의 소연은 스캔들 후 공식 연인임을 밝혔다. 또한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도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적극 해명에 나서고 있다.

열애설의 주인공들은 그만큼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 스캔들 당사자들의 스타일을 살펴보면 그 비밀이 숨어있다. 설리, 소연, 심이영 등 최근 열애설이 난 스타들의 패션을 모아봤다. 

■ 에프엑스 설리, 최자와 친구사이?


에프엑스의 설리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찍힌 파파라치컷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속 손을 잡고 있는 둘의 모습은 내추럴한 스타일에 친근함을 더해줬다.

아이돌 중 자이언트 베이비 등 다양한 애칭으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설리는 평소에도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베이직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 20세의 어린 나이지만 심플하면서 깔끔한 룩을 연출하는 것.

얼마 전 영화 ‘숨박꼭질’ 시사회에 참석한 그녀는 허리 페플럼 장식이 유니크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다른 행사장에서는 화이트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역시 스키니진을 스타일링해 가을 느낌을 연출했다.

■ 티아라 소연, 연인 오종혁 위해 밀리터리룩을?


티아라 소연과 오종혁이 열애설 후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이들은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에 함께 출연한 후 현재 3년째 연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종혁이 군대를 가있는 동안에도 사랑을 지킨 두 사람의 사랑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연은 그동안 공항패션에서 밀리터리룩을 자주 착용, 남모르게 오종혁과 커플룩을 연출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리얼웨이룩은 빈티지하면서 펑키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카모플라주 패턴 야상점퍼에 숏팬츠를 매치하거나 심플한 블랙 톱에 숏팬츠를 입고 내추럴한 카디건을 레이어드하는 룩을 연출한다.

■ 심이영, 전현무와 연인 사이 아냐


배우 심이영은 최근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심이영은 열애설 이후 기획사를 통해 연인 사이가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 함께 출연한 이들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 방송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전현무의 집 방문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면서 열애설에 대한 의혹이 커졌다.

이번 열애설에 심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 작품활동부터 스타일까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그녀의 평소 스타일은 미니멀한 스타일. 세련된 화이트 원피스나 팬츠에 재킷을 매치한 수트룩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