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람 연구원은 "우려했던 미국 연방정부 폐쇄가 현실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며 "과거 정부 폐쇄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는 학습효과로 저가매수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증시와 유럽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예상이다.
하지만 그는 환율변화 우려와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 경우 차익실현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권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정부폐쇄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17일까지 미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고, 기관 매물 출회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시 일정부분 차익실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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