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명동점에서 세계공정무역인증협회(FMO)와 함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커피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 바나나, 차(茶), 와인 등 공정무역 제품이 소개된다. 또 박상선 성공회대 교수가 제안하는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도 공유된다.
스타벅스는 2011년부터 세계공정무역인증기구와 함께 매년 5월 둘째주 '세계공정무역주간'에 실시하는 공정무역 가두 캠페인과 10월 '공정무역 커피세미나'를 실시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주일간 전국 560여 매장에서 공정무역 인증 원두인 '이탈리안 로스트'로 내린 '오늘의 커피'를 판매한다. 가격은 3600원.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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