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대세돌’ 엑소케이(EXO-K)가 정형돈에게 감동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엑소케이는 최근 스타 스타일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에서 자유롭고 꾸밈없는 청춘 매력을 여과없이 뿜어냈다.
특히 엑소케이는 ‘하이컷’과의 인터뷰 중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정형돈 선배에게 크게 감동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수호는 “예고도 없이 ‘무한도전’ 녹화 현장에 찾아갔는데, 엑소 12명의 이름을 한 명씩 전부 읊어가며 다른 멤버들에게 소개해주셨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이름만 외운 것이 아니라 엑소 멤버들 특징까지 다 기억하고 계시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 12명 멤버들은 ‘무한도전-무도를 부탁해’ 편에 깜짝 출연, 김해소녀 앞에서 ‘으르렁’ 안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정형도는 일렬로 늘어선 엑소 멤버들의 이름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소개해 ‘주간아이돌’ MC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엑소 정형돈 언급 화보와 인터뷰는 10월2일 발매되는 ‘하이컷’ 111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엑소 정형돈' 사진제공: 하이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백윤식 전여친 K기자, 수면제 과다복용 중환자실 입원
▶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첫인상 폭로 “초반에 답답했다”
▶ SBS 해명 “구글에서 고화질 로고를 찾다가…” 공식입장
▶ 최자, 설리 열애설 이후 “기나긴 9월이 끝났다” 의미심장
▶ [포토] 달샤벳 아영 '이 애교에 안 넘어올 남자는 없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