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버거 전문점, 친환경 시대 창업아이템으로 뜬다

입력 2013-10-02 14:38  


밥버거 전문점 ‘뚱스 밥버거’, 친환경 소재의 푸드페이퍼로 만든 브랜드 전용용기 도입 눈길
 
유행 주기에 따라 창업 트렌드는 변하지만, 창업을 원하는 수요와 기본 아이템의 인기는 꾸준히 높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 친환경을 표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다.
 
프랜차이즈 기업은 저마다의 친환경 요소를 부각시키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친환경과 관련 있는 에코이즘(Ecoism) 마케팅은 상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준다. 따라서 이제는 친환경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다.
 
최근 외식창업 시장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밥버거 전문점 역시 마찬가지다. 다양한 밥버거 전문점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려면 친환경적인 요소를 도입해야 한다. 비슷비슷한 메뉴와 서비스, 가격대라면 분명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밥버거 전문점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밥버거 전문점 ‘뚱스 밥버거’의 경우 친환경 요소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친환경 소재의 푸드페이퍼에 인체에 무해한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브랜드 전용 용기를 도입하면서 친환경적인 요소가 부각됐다. 또한 브랜드 전용 도입은 이동의 편의성과 식사의 간편성까지 높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참고로 ‘뚱스 밥버거’는 전국 매장에 순자척으로 브랜드 용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뚱스 밥버거’ 관계자는 “사회현상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가 움직이기 때문에 외식업체들은 이러한 사회현상을 파악해 상품화, 기업화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뚱스 밥버거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더불어 좋은 식재료 사용해 정직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외식업의 기본적인 이념을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밥버거 전문점 ‘뚱스 밥버거’는 재능 있고 실력 있는 만화가 지망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 1회 창작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뚱스 밥버거’를 주제로 재미있고 공감이 가는 창의적인 작품으로 응모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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