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사용자가 광고 클릭시 앱에 대해 ‘쇼핑하기’, ‘게임 실행’, ‘음악 듣기’ 등과 같은 특정 작업들을 유도한다.
페이스북 측은 "새롭게 추가된 모바일 앱 광고를 통해 중소 앱 개발사 및 마케터들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미 다운로드 받은 앱의 실행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앱 사용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능은 페이스북 모바일 앱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들로 하여금 ‘지금 구매하세요’, ‘지금 예약하세요’와 같은 특정 활동을 유도한다.
구체적으로 반짝 세일 중인 할인 품목에 대한 구매를 쇼핑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하거나 게임 앱에 새롭게 소개된 레벨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음악 앱의 경우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음악 선곡표를 소개하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맞춤 공개 범위’ 설정을 통해 근처 지역에 거주하는 사용자 등 앱과 관련성이 높은 특정한 사용자들에게만 모바일 앱 광고를 보이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일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주소로 자동 연결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 블로그(http://developers.facebook.com/blog/)와 비즈니스를 위한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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