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제품은 그동안 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5월 세계적인 제약사 스위스 로슈가 세계 주요 혈당측정기 7개를 테스트한 결과 3개가 FDA 승인 기준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 중 인포피아의 혈당측정기 ‘엘리멘트’도 포함됐다. 고만석 인포피아 사장은 “가격하락과 기술평준화로 혈당측정기 차별화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은 물론 기존 출시품까지 국제품질 기준에 충족시키기 위해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