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최원균 할아버지 별세

입력 2013-10-02 16:59   수정 2013-10-03 01:41

한국 독립영화 최고 히트작 ‘워낭소리’(2009)의 주인공 최원균 씨가 지난 1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경북 봉화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일생 평범한 농부로 지내오다 2009년 1월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오랜 세월 함께한 노인과 늙은 소의 외로운 삶을 조명한 이 다큐멘터리는 당시 29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독립영화 최대 히트작으로 떠올랐다. 고인은 죽은 소의 무덤에서 60m가량 떨어진 봉화군 상운면 하늘리 워낭소리공원에 안치된다. 빈소는 경북봉화해성병원, 발인은 4일 오전 9시. 054-674-0015





관련기사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女 아나, 입사 초반 모텔방에서…폭탄 고백</li>
    <li>"채 총장, 내연女와 자고 가는 날엔…" 폭로</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파산' 송대관, 빚 갚겠다 했는데…'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