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유아인-이준-엄태웅, 핫한 배우들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뜬다

입력 2013-10-02 17:09  


[김보희 기자]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핫한 대세 배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10월3일부터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배우 하정우 정경호 엄태웅  김민준 유아인 이준 등 핫한 남자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밞을 것이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정경호와 최강 코믹 조연 군단이 부산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또한 ‘깡철이’의 유아인, ‘톱스타’의 엄태웅과 김민준 그리고 ‘배우는 배우다’의 이준 등 대한민국 핫한 남자배우들이 부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부산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롤러코스터’는 하정우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코미디다. 특히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하정우와 정경호가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17일 개봉.

이어 국민배우 박중훈의 감독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톱스타’는 최고를 꿈꾸는 남자 태식(엄태웅)과 최고의 스타 원준(김민준), 그리고 최고를 만드는 여자이자 원준의 오랜 연인인 미나(소이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의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을 담아낸다. 10월24일 개봉.

또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2일 개봉.

가수 엠블랙의 이준 또한 스크린 첫 주연작 ‘배우는 배우다’는 영화 촬영장 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연기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으로 담아낸 영화. 파란만장한 배우 인생의 섬세한 감정변화와 더불어 강도 높은 액션씬까지 소화한 이준을,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10월24일 개봉.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03일부터 10월12일까지 부산 일대 지역에서 진행된다. (사진출처: 영화 '롤러코스터' '깡철이' '톱스타' '배우는 배우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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