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김장철… 주부의 수고 덜어주는 똑똑한 제품

입력 2013-10-02 17:59  

겨우내 맛있는 식탁을 책임지는 김장김치.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가전 및 유통업체들은 번거로운 김장을 도와주는 제품들을 속속 내놓으며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우미 제품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 팔목 힘을 덜어주는 칼부터 오랫동안 신선한 김치맛을 유지해줄 보관용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스마트 리빙 노하우 (주)닥터하우스가 수입한 프랑스 명품칼 'TB(Tarrerias-bonjean)'는 1,450년 경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주방용 칼이다.


'에버컷'라인은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300배, 세라믹보다 5배 강해 25년간 갈지 않아도 처음 칼을 구입했을 때의 날카로움을 유지한다. 영국의 사립 연구실험실인 CATRA에서 칼날의 내구성 측정결과 세계 최고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는 김장철을 맞아 13.6L, 17.7L 용량의 ‘퓨어 김치 키퍼’ 뉴 사이즈 2종을 출시했다.
 


새로 추가된 ‘퓨어 김치 키퍼’ 뉴 사이즈는 딤채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330L, 뚜껑형 200L, 221L 등에 잘 맞는 크기의 김치 전용 용기다. 기존 다양한 사이즈의 김치 키퍼와 함께 맛있게 담근 김장 김치를 끝까지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타파웨어 ‘퓨어 김치 키퍼’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밀폐력. 그 비밀은 씰(Seal, 뚜껑)에 있다. 사면 결착형의 김치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손잡이가 부러지거나 뚜껑의 실리콘이 수축하면서 밀폐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퓨어 김치 키퍼는 타파웨어 특유의 씰링(Sealing) 기법의 뚜껑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뚜껑이 깨지거나 밀폐력이 떨어질 염려가 없다. 또한, 씰과 용기가 꼭 들어맞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완벽하게 차단시키는 것은 물론, 김치 발효가스에 의해 뚜껑이 부풀어 올라 열리게 되는 팝업(Pop-up) 현상을 방지하여 김치를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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