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핑크’가 누구? 린지 로한이 푹 빠졌다는데~

입력 2013-10-03 15:32   수정 2013-10-12 16:24


[라이프팀] 린지 로한이 미스터 핑크에 푹 빠졌다. 그뿐만이 아니다. 할리우드의 톱 엔터테이너와 뮤지션, 스포츠인들도 미스터 핑크에 대해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고 있다.

이쯤 되면 누군지는 몰라도 굉장한 사람이겠거니 싶지만 아쉽게도 미스터 핑크는 사람이 아니다. 최근 헐리우드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에너지 드링크로 타 제품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춰 확고한 매니아 층을 형성한 상태다.

미스터 핑크의 가장 큰 특징은 동양 대표 약재인 ‘인삼’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최초의 인삼 드링크라는 별명을 얻은 미스터 핑크의 독특한 향과 맛, 그리고 이와 어루어진 다양한 효능은 삽시간에 까다로운 ‘핫 피플’들을 사로잡았다.

비타민 진저 드링크 오리지날, 비타민 진저드링크 무설탕, 인삼 울트라 골드 제로 카페인, 인삼 제로 카페인, 스파클링 아이스티, 스틸 아이스티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강하면서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2010년 10월 론칭행사 단계에 이미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참여했다는 사실은 유명한 소식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미스터 핑크를 접한 이들은 새로운 음료에 완벽하게 매료되었다. 프린스 잭슨은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웨인 그레츠키는 “맛이 새로워 자꾸 마시고 싶어진다”며 각기 미스터 핑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린지 로한은 파티에 입장한 순간부터 손에서 음료를 떼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스터 핑크 인삼(Mr Pink Ginseng) 음료에 중독됐어요!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음료죠!”라며 사람들에게도 미스터 핑크의 매력을 전한 바 있기도 하다.


이후로도 꾸준한 관심과 인기 속에 입지를 펼쳐가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뭇 에너지드링크들 사이에서도 특히 선호되며 ‘대표 음료’로 불리고 있을 정도니 어느 정도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각종 매거진, 신문 등에서도 미스터 핑크의 소식과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7월 론칭파티를 통해 이름을 처음 알렸으며, 이어진 보령 머드축체에서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까지는 그 연이 닿지 않은 상태다. 이에 미스터핑크 관계자는 “10월 중으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넌지시 말을 전했다.

미국을 사로잡은 미스터 핑크. 그 인기가 한국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미스터핑크 공식 홈페이지, 영화 ‘골든래리베리’ 공식 스틸, CELEBRITY GPS, HIOLLYSCOOP H , THE CUT, Life & Style, Yahoo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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