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종영을 하루 앞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편이 17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6회에서는 미국으로 떠났던 태공실(공효진)이 주중원(소지섭)과 재회하는 모습으로 막을 맺어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17회 마지막회 예고 영상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실은 중원과 재회했지만 "난 달라 졌어요"라고 말하는 알 수 없는 태도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는 공실이 달라진 점이 귀신을 못 보게 된 것인지, 아니면 더이상 초라한 고시텔 총무 공실이 아니라는 것인지는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주군의 태양' 예고편에서는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공실이 "사장님 보고 싶었다"고 하자 중원은 "내가 아주 눈부셔 죽어봐야"라고 답했고, 태이령(김유리)는 "내가 너 안 잃어버리게 꼭 잡고 있을게"라면서 강우(서인국)에게 사랑을 속삭였다.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보니 마지막회 기대된다" "소지섭 공효진 마지막회 꼭 본방사수 해야지"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보니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는 3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는 오는 9일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주군의 태양' 예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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