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근무일수 감소와 외환관련 손실로 기대치를 소폭 밑돌겠지만 4분기에 충분히 만회될 것"이라며 "높은 수주 잔고와 신규 수주로 2013년~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평균 증가율은 각각 9%, 19%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38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년 동기 대비 완성차 파업의 영향이 적고, 중국법인의 매출 호조로 외형성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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