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정글의 법칙’에 다비치 강민경이 깜짝 등장했다.
10월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열 번째 생존지인 아프리카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귀국 수속을 마치고 케냐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도착한 곳에서 우연히 강민경과 마주쳤다. 당시 강민경은 SBS ‘희망TV ’촬영차 이동중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강민경 씨 아니냐”고 접근한 김병만은 “다음에 꼭 우리 프로에 출연해라. 여기서 약속하고 가라”고 진심섞인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강민경은 김병만과 손가락을 걸었고, 정글행을 예약해 기대를 높였다.
강민경 ‘정글의 법칙’ 등장에 네티즌들은 “낯선 땅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대박~” “너무 연약해보여서 정글 가면 못견디지 싶은데” “강민경 정글의 법칙 나오면 사무실에서라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을 비롯한 신입멤버 한은정 김원준 이규한 정태우가 함께한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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