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소치 동계 올림픽 등 각종 스포츠 행사가 예정된 2014년을 대비해 출범한 ‘무한도전 응원단’의 첫 번째 응원 실황이 공개된다.
10월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응원단원으로서 2013년 고연 정기전 참가를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체력은 물론 탁월한 박자감과 유연성 등 다양한 능력을 요하는 응원 동작. 초보인 멤버들에게는 기본 동작을 익히는 일도 커다란 미션이었다.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한 달 동안 연습에 매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쁜 개인 스케줄과 부상에도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후문.
특유의 성실함과 운동신경으로 일찍이 에이스로 자리 잡은 유재석과 타고난 몸치 본능 블랙홀에서 집념의 유망주로 떠오른 노홍철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실제 응원단 학생들과 함께 한 열기 가득한 현장 분위기와 멤버들의 실전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2014년을 향한 ‘무한도전 응원단’의 첫 결과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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