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결혼, 연하 사업가와 화촉 "부디 바람만 잔잔하기를"

[양자영 기자] 안선영 결혼, 연하 사업가와 화촉 "부디 바람만 잔잔하기를"

방송인 안선영이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안선영은 10월5일 자신의 트위터에 “D-day 다행히 태풍은 지나갔고...부디 바람만 잔잔하기를”이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해운대에서 미리 와서 놀고 있는 나의 하객 여러분. 3시 반 파라다이스 호텔 앞에서 셔틀버스가 출발합니다. 청첩장 없음 못 들어오시니 꼭 챙겨 오시고 혹시 칠칠치 못하게 잊어버리신 분은 카톡주세요”라며 신신 당부했다.

안선영은 이날 오후 5시30분, 고향인 부산 광역시 모처의 예식장에서 2년간 사랑을 키워온 F & A 사업체 대표 A씨(35)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에게 새출발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포토월을 마련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방송인 박수홍이, 주례는 평소 안선영이 존경하는 장경동 목사가 맡았다. 이들 부부는 방송 일정과 신랑의 사업 활동 등을 고려해 당분간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안선영 결혼이 있던 5일은 개그맨 노우진, 이정수의 결혼이 진행되기도 했다. ('안선영 결혼'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소녀시대 티파니, 단발머리 시크녀 변신 '큐티 섹시'
▶ 카라 측 "재계약 3인만 성사…니콜은 탈퇴" 공식입장
▶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눈 둘곳 없는 ★의 레드카펫 노출
▶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포착 ‘수수한 차림에도 빛이 나네’
▶ [포토] 강동원 'GV 참석, 잘 온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