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네보화장품, 미백 제품이라더니… '백반증' 피해 속출

입력 2013-10-06 13:53  

일본 가네보화장품 사용 후 피부 백반증(흰 얼룩)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6일 일본언론에 따르면 가네보의 미백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피부 백반증 피해자는 지난달 29일 기준 1만3959명으로 9월1일 집계때보다 4000여명 더 늘어났다.

피해자 가운데 4906명은 백반 환부가 3군데 이상이거나 얼굴에 뚜렷한 백반이 생기는 등 피해 증상이 심했다.

지금도 증상이 `완치 또는 거의 회복되지 않고 있는' 피해자는 1만852명이다.

가네보화장품은 증상이 뚜렷한 피해자에 대한 조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는 치료비 실비 지원과 위자료 지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효한 백반 치료법이 확립돼 있지 않는데다 화장품 사용 3년 후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피해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女배우 충격 드레스 '속옷 하의가 아예…'</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채 총장, 내연녀와 자고 가는 날엔…" 폭로</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女 아나, 입사 초반 모텔방에서…폭탄 고백</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