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아빠 어디가’ 짝꿍 운동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6일 방송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빠와 아이들의 짝꿍 운동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각각 팀을 나눠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특히 몸 풀기 게임은 짝 잃은 아이들이 유독 서운한 눈물을 보였던 ‘둥글게 둥글게’ 짝짓기 게임으로, 송종국 아빠가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어린 아이들 못지않은 의욕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다른 종목은 재빠른 손놀림과 힘이 관건인 모자 뺏기 기마전이었다. 아빠가 태워주는 가마를 타고 상대편의 모자를 먼저 벗겨야 하는 이 게임에서는 남녀 대결은 물론 또래들 간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짝꿍 운동회의 백미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어 달리기였다. 이번에는 달리기 코스 내에 장애물이 추가 돼 달리기 실력 뿐 아니라 순간순간의 기지도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이들은 상대보다 더 먼저 달려 나가기 위해 온몸을 흔들며 열심히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으로 아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했다는 후문.
한편 아빠와 아이 모두를 뜨겁게 열광시킨 짝꿍 운동회의 모습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4시55분 ‘아빠 어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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