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를 연다. 쇼퍼런스는 ‘콘퍼런스’에 ‘쇼’를 접목한 것이다. 한국경제TV는 “창조경제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콘퍼런스”라고 설명했다.
기조연설은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혁신자문위원회 회장인 존 카오 전 하버드대 경영전문대학원(MBA) 교수가 맡았다. 재즈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그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창의와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영화 ‘나우 유 씨 미’의 제작자이자 마술사인 데이비드 퀑은 마술쇼를 선보인다. 또 정태성 CJ E&M 영화사업부문장과 ‘예술이 어떻게 산업과 융합하는가’를 주제로 대담한다.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레드로버의 하회진 대표도 연사로 나선다. 레드로버가 제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넛잡(The Nut Job)’은 내년 초 미국 30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세계 1위 3차원(3D) 프린터업체 스트라타시스의 대니얼 톰슨 한국·오세아니아 지역 총괄 매니저도 ‘3D 프린터가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스트라타시스는 행사장에서 직접 3D 프린팅을 시연한다.
국내 3D 프린터업체 로킷의 유석환 대표와 김은미 씨이오스위트 대표, 박대진 코이스라 대표도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씨이오스위트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에 임대 사무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이스라는 이스라엘 전문 투자 컨설팅업체다.
송재조 한국경제TV 사장은 “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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