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부터 시작한 주식왕 수익률 대회에서는 캐릭터명 ‘주식왕W**’ 참가자가 1위를 차지했다. ‘주식왕W**’은 TPC를 매매해 13.42%의 수익을 올렸다. 테마주 강세를 빠르게 포착해 지난달 30일 장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수하는 발빠른 대응을 보인 것이 수익률 1위의 비결이었다.
2위는 비무장지대(DMZ) 테마공원 관련주인 이화공영을 매매해 5.39%의 수익률을 올린 ‘날아**’가 차지했다. 삼성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유니셀로 4.68%의 수익을 낸 ‘주식왕*’은 3위였다.
지난주에는 연이은 테마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대회 참가자들이 급변하는 테마주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손해를 본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전기차 테마주 가운데 하나인 상신이디피에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몰렸으나 급변하는 일일 주가에 대응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리홈쿠첸과 중국원양자원도 인기를 끈 종목이었으나 참가자들의 매수시점이 늦어 많은 수익률을 내지는 못했다.
‘주식왕’ 수익률 대회는 모든 참가자에게 1억원의 투자금이 지급되는 모의투자 수익률 대회다. 참가자들은 종목발굴 기능과 투자기법 동영상 등을 활용해 종목을 선정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투자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주식왕 No.1 수익률 대회’는 수익률 100위까지 문화상품권, 와우넷 전문가 증권교육DVD, 투자 유망주가 수록된 USB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인터넷 검색창에 ‘주식왕’으로 검색하거나 홈페이지(www.kingofstock.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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