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반기 실적 모멘텀 약해"-현대

입력 2013-10-07 08:36  

현대증권은 7일 당분간 LG전자의 주가가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백종석 연구원은 "LG전자의 지난 3분기 연결기준(LG이노텍 제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9700억원과 19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G2는 3분기에 100만대 판매는 달성했을 것이지만, 북미 출시가 9월부터 시작된 반면 마케팅비용은 증가해 의미있는 수익성 확보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3분기 실적발표 시즌부터 LG전자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백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시기이고, 플라스틱 OLED폰의 출시를 통해 시장 선도업체 이미지가 부각될 것"이라며 "다양한 UHD TV 출시를 통해 TV산업 내 위상 강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이유가…'경악'</li>
    <li>女배우 충격 드레스 '속옷 하의가 아예…'</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채 총장, 내연녀와 자고 가는 날엔…" 폭로</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