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게임 문화축제 이펀'에서 인식 확 바꾸자"

입력 2013-10-07 12:52   수정 2013-10-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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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시 대구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글로벌 게임 문화 축제 e-fun(이하 이펀)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0월 7일 오전 서울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펀 2013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p> <p>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된 국내 게임 행사로 다양한 게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참여형 콘텐츠가 대폭 확장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펀에 대한 행사 소개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시작하는 인사말은 김형일 문화산업과장이 열었다. '대구는 지방 도시 중 문화산업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게임 기업을 다수 보유하며 13년째 게임 축제를 진행하기 도했다'</p> <p>그는 '게임 축제를 이제 다른 식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기존의 행사는 전시성이 많았다. 하지만 게임 산업의 주류가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전시 위주의 행사는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이번 이펀은 참여형 콘텐츠가 주가 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따라서 게임 문화와 예술로 방향을 잡으며 '이펀 글로벌 게임 문화축제'로 바꾸게 되었다'고 전했다.</p> <p>더불어 '기존에 받은 정부 지원금 3억원에 추가 지원을 받아 총 5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또한 격년제로 열리던 한·중 문화축제를 내년부터 대구에서 고정적으로 열게 되었다. 대구는 이제 나름의 정체성을 가지고 게임 산업 축제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고 덧붙였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대구 '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3' 막 올랐다
e-Fun 2013 '게임 캐릭터와 함께 호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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