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본 후생노동성의 2012년 4월 이후 공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입이 금지된 13개 현(26개 품목) 외에 야마가타현 도쿄도 니가타현 히로시마현 아키타현에서도 방사능 기준 부적합 식품(농산물과 가공식품)이 총 13건 나왔다. 인 의원은 “한국 정부가 방사능 오염 관련 정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준치를 벗어난 방사성 물질이 나왔는데도 수입 제한 대상에서 빠져 있어 검역에 구멍이 뚫렸다”고 비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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