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의 포카리스웨트가 7일 오후 2시 개최된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여하고 음료를 협찬해 공식음료로서 면모를 보였다.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선수와 두산 베어스 김진욱 감독과 홍성흔, 유희관 선수가 나서 공식 기자회견·포토타임 등에 참여했다.
오랜 기간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해 온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월 공식음료 체결식을 갖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 음료를 협찬키로 했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한국프로야구의 공식 음료로 활동하며 최장수(13년) 공식 음료라는 입지를 확고히 한 일례로, 이번 미디어데이 참여 또한 공식음료로서의 면모로 볼 수 있다.
그동안 프로야구 선수들이 경기 중에 마신 포카리스웨트를 캔으로 환산했을 때 서울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두 번 정도 채울 수 있는 양과 같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동아오츠카 이동식 KBO 담당자는 “포카리스웨트는 체액과 흡사한 전해질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 수분보충에 뛰어나 선수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 동아오츠카는 더 많은 야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한국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약 5000여명의 관람객에게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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