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설동근)는 7일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 오영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폴리스캠퍼스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동명대 강영민 단장이 이노폴리스사업 경과보고, 임채관 창업교육센터장이 사업추진계획 및 현황보고를 했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9월 12일 미래창조과학부의 ‘2013년 이노폴리스 캠퍼스 육성사업’ 수행기관 선정돼 향후 2년간 5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면서 창업 지원 허브 대학이 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의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을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하는 창업아이템검증 사업. 동명대는 부산연구개발특구 거점대학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외부 재정지원을 기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일반인에 까지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동명대는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최우수(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향후 3년간 16억5000만원)과 같은 대형 국고 3관왕과 △취업률 부산울산지역 사립대 중 1위(66.6%)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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