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오는 10일 전국 91개 매장에서 만 30세 이상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330여명의 주부 크루(사원)를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인천 등 전국 91개 대표 매장에 방문하면 매장 투어와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 채용에 응시할 수 있다.
현재 1300여 명의 주부 크루가 일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는 근무제도, 4대 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 유명 사이버대학과 협약을 통해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주부들의 생활패턴과 자기계발에 맞는 근무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개최 매장 및 자세한 사항은 맥도날드 홈페이지(www.mcdonal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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