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41억원, 1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1%, 49.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268억원, 285억원을 밑도는 수치"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석탄가격 하락과 트레이딩 거래량 감소, 인도 루피화 환율 급등에 따른 인도법인 지분법 손실 확대 등 전반적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이후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글로벌 연료탄 가격은 뉴캐슬 기준 t당 78달러로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며 "중국의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11월부터는 연료탄 가격 반등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2014년에는 라푸라푸 구리광산 생산만료에도 비철·그린·프로젝트 사업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팜공장 생산량 증가에 따른 그린사업 적자 축소, 고마진의 투르크메니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매출 추가가 예상된다"며 "감(GAM) 석탄광산 생산 본격화, 카즈흐스탄 아다(ADA)·NW코니스 석유 광구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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