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운 연구원은 "기대가 컸던 홈쇼핑 협상이 재차 지연되며 수익 인식이 4분기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약금액에 대한 기대가 낮춰지고 있는 것도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유료방송 시장에서 가입자 유치 경쟁 격화로 요금할인과 가입자 유치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악재성 요인이라는 게 원 연구원의 설명이다.
원 연구원은 "월 4만명에 육박했던 가입 해지자가 지난달부터 3만명 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4분기 약정도래 고객수가 24만2000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순증 가입자 부진은 4분기 내내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회에 계류중인 유선방송 점유율 규제가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성장여력 자체가 크게 감소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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