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인트 블랭크' 세계챔프전 초대박 쐈다

입력 2013-10-08 09:12   수정 2013-10-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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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는 역전의 역전, 명승부가 글로벌 팬을 매료시켰다.' 글로벌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www.fps-pb.com)가 방콕에서 글로벌 8개국 초청 챔피언쉽을 열어 흥행 대박을 쐈다.</p> <p>'포인트 블랭크' 개발사인 제페토(대표 김지인)가 주최, 태국 퍼블리셔인 가레나의 주관으로 열린 제3회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쉽(이하PBIC)'가 지난 5일, 6일 이틀간 태국 방콕의 센트럴 월드 플라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p> <p>
이 대회는 태국, 인도네시아,러시아, 브라질 등의 국가에서 온라인 FPS 게임 1위를 달리는 게임이라는 것을 과시하며 예선부터 불꽃 튀는 명승부를 연출했다.</p> <p>특히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인도네시아의 대표팀 Guardianforce7과 러시아 대표팀 aoeXe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2:1로 러시아 대표팀의 대역전극, 3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었다.</p> <p>■ '포인트 블랭크 괴물' MVP 환호
3회째를 맞은 대회는 초대형 e스포츠 대회로 발돋움해 다른 국가 간의 유저들 사이에서도 우정을 쌓는 축제로 거듭했다.</p> <p>이 대회는 대만,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남미, 태국, 터키, 필리핀의 8개국에서 9개의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표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를 위해 팀들은 지난 1년간 각 국가별 혹은 지역별로 적게는 300개의 팀, 많게는 약 5000개 팀과의 경쟁을 벌였다.</p> <p>
결승전에서 패배를 했지만 뛰어난 기술로 월등한 게임 실력을 보여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포인트 블랭크 괴물'이란 호칭을 받게 된 인도네시아의 Armario Falentino 선수는 MVP 상을 수상했다. 개인적으로 상금 1만 달러와 트로피를 받아 '국민게임'에서 우승을 차지 못한 아쉬움을 금치 못했던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위안을 주었다.</p> <p>터키 대표팀 DarkPassage와 각축전을 벌여 3위에 입상한 개최국 태국 대표팀 MiTH.GC는 현장에서의 팬들을 환호와 경기 시에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p> <p>■ 행사 전부터 장사진...태국 FPS 1위 게임 실감
태국 방콕의 센트럴 월드 플라자 앞은 대회 전부터 인신인해를 이뤄 태국에서 FPS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p> <p>팬들은 행사 시작 이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오래 대기하는 수많은 인파들을 이뤘다. 팬들은 '포인트 블랭크'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다. 유튜브도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p> <p>1000만 명 이상의 전 세계 순 게임 접속자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의 인기는 온라인에서 다르지 않았다. 국가별 시차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경기 중계 방송은 이틀 연속 2만5000회에 다다르는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는 등 PBIC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p> <p>
현재 '포인트 블랭크'는 현재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등지의 70개국에 진출해 있다. 11개의 세계 유력 게임 퍼블리셔를 통해서 전세계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 한류의 대표주자다. 제페토는 '포인트 블랭크', '불카누스', '엠파이어보트', '터치플라이'를 개발한 게임명가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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