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유제품 7even이 출시 1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에서 연 매출 1000억 원은 야쿠르트, 헬리코박터프로젝트윌, 헛개나무프로젝트쿠퍼스에 이어 네 번째다.
7even은 야쿠르트400 출시 이후 한국야쿠르트가 12년 만에 출시한 차세대 발효유다.
영국 디자이너 산드라 이삭슨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용기 디자인을 개발한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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