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행동은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해직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온 전교조를 탄압하는 것은 교육민주화를 위해 함께 해온 모든 이들을 탄압하는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 교육단체, 노동단체는 물론 양심적인 모든 국민이 함께 모여 전교조 지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정부는 양심적 해직 교사들이 조합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법 개정을 먼저 시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긴급행동에는 현재까지 약 800개의 전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긴급행동은 출범식 직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도보 행진하고 국무조정실 등에 항의서항을 제출했다.
오는 11일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집회, 19일에는 집중 집회를 여는 등 전교조 법외노조화 저지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3일 전교조가 한 달 내 해직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한 규약을 시정하지 않으면 법외노조가 된다고 통보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li>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이유가…'경악'</li>
<li>서울대 男, 10살 연하 여대생에 "잠만 자자"며</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女의사와 상담 도중 환자가 '충격 행위'를</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