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장소는 어디일까?

무도가요제 장소 '미정'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준비 중인 '무도 나이트' 가요제의 날짜가 오는 17일로 잠정 확정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8일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오는 17일에 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26일 방송에서 가요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 촬영은 언제나 돌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가요제 장소가 확정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무한도전과 함께하는 음악가로는 가수 유희열, 김C,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이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한도전'은 그동안 가요제 방송 직후 음원을 공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왔다. 이번 가요제 역시 음원과 CD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편, 무도가요제 장소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도가요제 장소, 이번엔 더 넓었으면 좋겠다", "무도가요제 장소, 어디인지 진짜 궁금해", "무도가요제 장소 나오면 바로 달려가야지", "무도가요제에 아이유 분홍신은 안 나오나요", "무도가요제 이번에도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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