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맘 이미나 기자 ] 최근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자녀 교육비만큼은 아낌없이 투자해 왔던 한국 엄마들의 교육관이 변하고 있다.
일명 ‘에듀푸어(Edu-Poor:수입에 비해 과다한 자녀 교육비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는 계층을 일컫는 말)’로 가계 곤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무조건 비싼 사교육 대신 실속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엄마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런 실속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교육법은 '엄마표 홈스쿨링'이다.
전문가들은 '엄마표 홈스쿨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감학습'이라고 입을 모은다.
‘강요’보다는 ‘교감’을 중시하는 ‘엄마표 교감학습’은 아이와 신체적,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이의 잠재력을 발굴해주는 교육법으로써 합리적인 가격대와 아이와의 유대감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튼튼영어 교재연구소 이미숙 부장은 “엄마표 교감학습의 최대 장점은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정서적인 친밀감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라며, “부모가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아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택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엄마표 교감학습의 관건이다”이라고 조언했다.
효과적인 엄마표 교감학습을 위한 영유아 프로그램 중 눈길끄는 항목들을 살펴보자.
□ “전문가 코칭 동영상 통해 엄마표 영어 어려움 해결” – 튼튼영어, '잉글리C’
잉글리C는 3~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에 출시된 엄마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English와 Vitamin C의 합성어로써 꾸준히 학습하면 축적된 영어 비타민을 통해 탄탄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매월 스토리북 2권, 워크북 2권, CD 1장, DVD 1장, 활동자료 등 한달 학습 분량을 집으로 배달해주어 학습 진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잉글리C의 가장 큰 특징은 수월한 엄마표 영어 학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다. 잉글리C는 EBS 영어전문 임윤희 강사의 교재 활용법 동영상과 원어민 스토리텔링 영상 등 코칭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라도 누구나 쉽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다.
잉글리C의 전 교육 과정은 모국어 습득방식에 따라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총 4단계, 2년 과정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의 스토리북과 워크북, CD 그리고 드라마, 뮤지컬 등을 담은 DVD 구성은 아이가 낯선 영어 소리를 생활 속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 “기본 예절과 인성교육부터 배우는” 베네세 코리아, '아이챌린지'
'아이챌린지'는 3~7세 취학 전 아동들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엄마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에 맞게 구성된 교구와 학습지, 그림책, 영상교재, 부모책 등 총 5가지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부모와 함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아이 스스로가 답을 찾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령에 따라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이나 수학 이외에도 생활습관, 지능개발, 감성 및 신체발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책 읽기 통한 엄마와의 교감” 한솔교육, ‘북스북스베이비’
'북스북스베이비'는 0세~만2세 영아 대상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한 번 그림책 4권과 놀이잡지 1권이 집으로 배달되기 때문에 아기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데 서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언어, 인지, 성장, 표현, 놀이 영역을 아기 발달에 맞게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장면마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엄마의 몸짓말(MBT: Mom’s Body Talk)’을 실어 아기가 엄마와 충분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한다.
□ “엄마와 함께 아이 두뇌 깨우기 활동” 웅진다책, '곰돌이'
'곰돌이'는 2~7세를 대상으로 한 엄마와 놀면서 배우는 통합 학습지다. 연령별 발달 수준에 따라 손끝으로 익히는 입체 학습 프로그램부터 초등 준비를 위한 국어, 수학, 한자 학습 프로그램까지 10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본교재와 그림책, 종이공작, 활동 자료가 매주 또는 격주로 제공된다. 유아기 인지학습의 핵심인 언어와 수리는 학습지를 통해, 사회와 과학은 읽기책을 통해 담아내 균형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엄마와 놀이 연극을 통한 영어 공부” 한국브리태니커, ‘플레이펀’
'벤앤벨라 플레이펀'은 4세~7세 대상 영유아 놀이 연극 프로그램이다. 엄마와 함께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놀이연극이라는 컨셉에 따라 손가락 인형, 연극 대본인 ‘플레이북’, 놀이판 ‘플레이그라운드’, ‘학부모 가이드북’ 등의 교재 및 교구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야외생활, 교통수단, 서커스, 동물원, 농장, 쇼핑 6개 시리즈(총 18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리즈는 3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올 3월에는 6개 시리즈를 한 데 모은 벤앤벨라 플레이펀 풀시리즈가 출시됐다..
일명 ‘에듀푸어(Edu-Poor:수입에 비해 과다한 자녀 교육비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는 계층을 일컫는 말)’로 가계 곤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무조건 비싼 사교육 대신 실속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엄마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런 실속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교육법은 '엄마표 홈스쿨링'이다.
전문가들은 '엄마표 홈스쿨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감학습'이라고 입을 모은다.
‘강요’보다는 ‘교감’을 중시하는 ‘엄마표 교감학습’은 아이와 신체적,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이의 잠재력을 발굴해주는 교육법으로써 합리적인 가격대와 아이와의 유대감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튼튼영어 교재연구소 이미숙 부장은 “엄마표 교감학습의 최대 장점은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정서적인 친밀감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라며, “부모가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아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택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엄마표 교감학습의 관건이다”이라고 조언했다.
효과적인 엄마표 교감학습을 위한 영유아 프로그램 중 눈길끄는 항목들을 살펴보자.
□ “전문가 코칭 동영상 통해 엄마표 영어 어려움 해결” – 튼튼영어, '잉글리C’
잉글리C는 3~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에 출시된 엄마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English와 Vitamin C의 합성어로써 꾸준히 학습하면 축적된 영어 비타민을 통해 탄탄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매월 스토리북 2권, 워크북 2권, CD 1장, DVD 1장, 활동자료 등 한달 학습 분량을 집으로 배달해주어 학습 진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잉글리C의 가장 큰 특징은 수월한 엄마표 영어 학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다. 잉글리C는 EBS 영어전문 임윤희 강사의 교재 활용법 동영상과 원어민 스토리텔링 영상 등 코칭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라도 누구나 쉽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다.
잉글리C의 전 교육 과정은 모국어 습득방식에 따라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총 4단계, 2년 과정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의 스토리북과 워크북, CD 그리고 드라마, 뮤지컬 등을 담은 DVD 구성은 아이가 낯선 영어 소리를 생활 속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 “기본 예절과 인성교육부터 배우는” 베네세 코리아, '아이챌린지'
'아이챌린지'는 3~7세 취학 전 아동들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엄마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에 맞게 구성된 교구와 학습지, 그림책, 영상교재, 부모책 등 총 5가지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부모와 함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아이 스스로가 답을 찾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령에 따라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이나 수학 이외에도 생활습관, 지능개발, 감성 및 신체발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책 읽기 통한 엄마와의 교감” 한솔교육, ‘북스북스베이비’
'북스북스베이비'는 0세~만2세 영아 대상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한 번 그림책 4권과 놀이잡지 1권이 집으로 배달되기 때문에 아기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데 서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언어, 인지, 성장, 표현, 놀이 영역을 아기 발달에 맞게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장면마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엄마의 몸짓말(MBT: Mom’s Body Talk)’을 실어 아기가 엄마와 충분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한다.
□ “엄마와 함께 아이 두뇌 깨우기 활동” 웅진다책, '곰돌이'
'곰돌이'는 2~7세를 대상으로 한 엄마와 놀면서 배우는 통합 학습지다. 연령별 발달 수준에 따라 손끝으로 익히는 입체 학습 프로그램부터 초등 준비를 위한 국어, 수학, 한자 학습 프로그램까지 10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본교재와 그림책, 종이공작, 활동 자료가 매주 또는 격주로 제공된다. 유아기 인지학습의 핵심인 언어와 수리는 학습지를 통해, 사회와 과학은 읽기책을 통해 담아내 균형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엄마와 놀이 연극을 통한 영어 공부” 한국브리태니커, ‘플레이펀’
'벤앤벨라 플레이펀'은 4세~7세 대상 영유아 놀이 연극 프로그램이다. 엄마와 함께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놀이연극이라는 컨셉에 따라 손가락 인형, 연극 대본인 ‘플레이북’, 놀이판 ‘플레이그라운드’, ‘학부모 가이드북’ 등의 교재 및 교구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야외생활, 교통수단, 서커스, 동물원, 농장, 쇼핑 6개 시리즈(총 18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리즈는 3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올 3월에는 6개 시리즈를 한 데 모은 벤앤벨라 플레이펀 풀시리즈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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