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전혜빈이 황말벌 등검은말벌을 정확히 구분해 눈길을 끌었다.
10월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배우 조동혁, 박기웅,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 등이 출연해 119 구조대원들과 황말벌집 진압에 나섰다.
이날 전혜빈은 황말벌집을 알아보고 “쏘이면 바로 즉사한다”며 진압에 나섰다. 전혜빈은 말벌집을 완벽하게 진압했고, 바닥에 떨어진 말벌집을 보며 “케이크 같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또한 벌집 제거 후 죽은 말벌을 손위에 올린 채 유심히 보더니 “황말벌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등검은말벌”이라며 외래종 말벌임을 식별해냈다.
이후 전혜빈은 119 대원과 말벌집을 태웠고, 박기웅은 “저 누나는 겁도 없다. 대단하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 황말벌 제거 장면에 네티즌들은 “진짜 겁도 없다” “전혜빈 황말벌 제거 진짜 대박이네요” “진짜 무서울 것 같은데. 전혜빈 황말벌 보고도 아무렇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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