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9 도약하는 금융사] LIG손해보험, 자산 18조 우량기업…국내 1등 손보사 목표

입력 2013-10-10 06:59  


2009년 50주년을 맞은 LIG손해보험은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손해보험회사다. 지난해 기준 매출 8조9000억원, 자산 18조원의 우량기업이다. 세계적인 보험 전문평가기관인 미국 A.M.베스트로부터 재무와 경영상태가 우수함을 뜻하는 A등급(A-)을 9년 연속 획득했다.

이 회사는 탄탄한 재무구조 외에도 장점이 많다. 특히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한국 손해보험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1996년 3월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인 ‘매직카 서비스’를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LIG 매직카’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받으며 큰 호응을 얻어 국내 자동차보험의 대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주력 상품인 장기보험 부문에서도 스테디셀러인 ‘LIG 희망플러스 자녀보험’을 필두로 계층별·시기별 맞춤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110세 만기 간병보험과 암 유경험자 전용 암보험을 출시했다.

LIG손해보험의 경영이념은 ‘오늘을 지키는 기업, 내일을 책임지는 기업’이다. 고객과 사회에 희망이 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중장기적으로는 흔들리지 않는 1등 손해보험사가 돼 국민들의 풍요로운 내일을 책임지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최고의 리스크 앤드 파이낸셜 솔루션을 제공하는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비전 2017’ 계획도 세웠다. 2017년까지 업계 2위권 그룹에서 벗어나 ‘톱 티어(Top Tier)’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 진출에도 앞장서 1990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뉴욕에 지점을 열었다. 1997년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낸 데 이어 2009년에는 중국 난징에 ‘LIG재산보험’을 출범시키고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심이다. ‘희망 플러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여하는 ‘LIG 희망봉사단’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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