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FC 내 엠펍에서 데뷔 앨범 '정준영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준영은 "포털 사이트에 알려진 프로필은 사실 진짜가 아니다"라며 "프로필에는 키 184cm에 몸무게 65kg이지만 사실은 183.6cm다. 반올림해서 184cm라고 적은 것"이라며 엉뚱한 발언으로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어 "몸무게도 65kg이 아니다. 살이 많이 빠져 지금은 60kg이다"고 덧붙였다.
정준영 몸무게 공개에 네티즌들은 "정준영 몸무게 들어보니 너무 말랐다", "정준영 몸무게 경악…걸그룹 티아라 처럼 다이어트하나?", "정준영 너무 말랐어, 난 김동현 같은 몸이 좋아", "정준영 실제로 보면 여배우 박진주, 신소율 보다 말라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톱3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오디션 전부터 밴드로 활동했으며, 당시부터 훤칠한 외모로 여성팬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번에 발매된 정준영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은 정준영의 굵은 목소리와 라이브 연주를 듣는 듯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며 이별을 직감한 한 남자의 10분 전 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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