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측은 "매장이 위치한 곳은 최근 새롭게 부상한 제2의 한인타운 중심지로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가 있어 상권도 뛰어나다"며 "특히 한국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한인·중국인 입주자들이 늘면서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캐나다 1호점에 이어 2호점도 이달 말 개설 준비 중이다. 쌍방울은 지난 7월 위니펙에 본사를 둔 ‘W&J글로벌컬렉션’과 캐나다 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트라이 매장을 매년 2~3개씩 개설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캐나다?미국을 비롯해 중국?캄보디아?베트남?몽골?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총 3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호주에도 12월께 매장 개설을 구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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