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1년 3개월 만에 복귀한다.
10월10일 KBS에 따르면 조수빈 아나운서는 오는 21일부터 김원장 앵커와 함께 KBS1 '뉴스토크' 진행자로 나선다. 이번 KBS 가을개편에서 신설되는 '뉴스토크'(오후 3시)는 KBS가 최초로 선보이는 본격 대담 중심 뉴스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뉴스가 한창 생산되고 있는 낮 시간대 취재현장을 연결해 그날의 주요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어지는 토크 시간에는 쟁점 사안에 대한 본격적인 정면 토크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조수빈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수빈 복귀 축하드려요" "KBS 뉴스가 더 좋아지네요" "조수빈 복귀 기다렸는데 대박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해, 지난해 7월까지 KBS1 '뉴스9' 진행을 맡아오다 출산을 이유로 하차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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