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산물 비상…초밥, 믿고 먹을만한 곳 없을까?

입력 2013-10-11 10:54  


프랜차이즈 '스시오' 본사에서 직접 안전한 먹거리 확보해 신뢰감 높여

후쿠시마 원전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산물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 정부도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금지 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일본산 수산물 기피현상이 심해지면서 해산물을 사용하는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먹거리로 신뢰를 얻으면서 오히려 매장이 늘어나는 외식 브랜드도 있다.

회전초밥 전문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시오(대표 정재욱)’는 일본산 수산물을 결코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면서 신뢰를 얻었다. 실제로 본사물류팀이 직접 나서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때문에 대리점주나 소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스시오는 신규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최근 스시오 익산점을 오픈했으며, 부산 남포동, 일산 화정동, 경상남도 진주 등에도 신규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시오의 프리미엄 라인인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프리미엄(sushi’O BLACK CONTAINER Premium)' 판교점도 10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블랙컨테이너 프리미엄은 스시오가 만든 또 하나의 스시 프랜차이즈로, 와인과 재즈가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회전초밥 하우스다.

스시오 본사 JR인터내셔널 정재욱 대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등에서도 곧 스시오: 블랙컨테이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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