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좀비로 깜짝 변신, 거침없는 코믹 연기로 안방에 재미를 선사한다.
10월12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김윤아는 좀비와 싸우는 인기 게임 ‘레지던트 이블’ 패러디 콩트에서 좀비로 변신한다.
최근 ‘SNL 코리아’가 선보인 ‘GTA 조선’, ‘GTA 경성’ 등 게임 패러디 시리즈가 출연자들의 포복절도할 코믹연기와 원작의 완벽한 디테일 재현으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던 만큼 이번에 김윤아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제작진은 “GTA를 패러디한 콩트의 잇단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는 새로운 게임을 패러디해 선보이게 됐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과 웃음코드를 지닌 카리스마 락밴드 자우림이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페러디, 셀프 디스를 펼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향후 게임 패러디 콩트를 고정코너로 운영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자우림 좀비 변신이 기대되는 tvN ‘SNL코리아’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윤아 좀비 변신'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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