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유통업체들이나 놀이공원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재밌거나 또는 무서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월드는 할로윈 데이인 10월 31일(목)까지 ‘할로윈 파티’를 펼친다. 파크 전체가 호박 마을로 변신, 어드벤쳐 한가운데 높이 6m의 거대한 잭오랜턴(Jack O’ Lantern)을 중심으로 수백 개의 꼬마 호박과 익살스러운 유령, 호박 허수아비가 들어서며 유쾌한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만든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언더랜드 딜리셔스 할로윈>은 놓치지 말아야 할 신규 퍼레이드. 지난 4월 오픈한 땅 속 마을 새 테마 존 ‘언더랜드’ 도깨비들이 지상으로 나와 신나고도 맛있는 할로윈 파티를 펼친다. 공주 도깨비, 먹보 도깨비 등 다양한 도깨비들이 아이스크림, 사탕 등으로 꾸며진 차량을 타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재미난 율동을 선보인다. 100여 명의 배우들이 참여하는 메인 퍼레이드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에서도 엉성한 드라큐라와 미이라, 우스꽝스러운 해골 인간 등 착한 유령 친구들에 이어 ‘언더랜드’ 도깨비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로티와 유령 친구들이 모두 함께 외울 수 있는 마법 주문과 율동을 펼치며 유쾌하고도 행복한 할로윈 파티를 선사한다.
드라큐라와 인간 ‘사라’의 사랑과 갈등을 락앤롤 음악과 춤으로 꾸민 <드라큐라의 사랑>도 놓쳐서는 안 될 완성도 높은 뮤지컬 쇼. 유쾌한 해골 신사, 요염한 캣우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드는 가운데 아크로바틱, 플라잉 묘기 등 다이나믹한 볼거리가 이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롯데월드는 가을 나들이 및 소풍 시즌을 맞아 ‘초·중·고등학생 우대’와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원)생 및 커플 우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맘&키즈 우대’를 진행한다. 학생 최대 약 34%, 가족 최대 약 46% 우대 혜택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츄러스를, 대학(원)생 및 커플에게는 생맥주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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