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케이블채널 E채널 토요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에 배우 박우천이 한량 재벌 박광팔로 변신해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0월12일 방송한 2회에 등장한 박우천은 부유한 집안 덕택에 12년째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맥주 가게를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 테이블을 향해 다가오는 정승아(오연우 역)를 보고 “저 여자 지금 나보고 오는 거야”며 능글맞은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곧 남궁민(김종대 역)의 ‘썸녀’임을 알고 실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준영(송완하 역)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화려한 고시생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박우천은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와 ‘내 딸 서영이’,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 등으로 얼굴을 알렸던 적이 있는 실력파 배우다. 신작 ‘실업급여 로맨스’에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능청스런 모습을 선사,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박우천이 출연하는 ‘실업급여 로맨스’는 청춘의 취업과 사랑을 코믹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티캐스트 계열의 9개 채널(E채널, 스크린, 드라마큐브, 채널 뷰, 패션앤, 씨네프, FOX, FOXlife, FX)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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