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이 앱은 포털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메인 화면에 접속하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채용 소식과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졸 맞춤형으로 설계된 '채용정보'는 지역과 급여. 특성화고 학과 등 원하는 대로 12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효율적으로 채용공고를 탐색할 수 있다. 취업 동영상과 연봉정보 등 '자료통'의 취업 콘텐츠도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푸시알림 기능을 통해 매일 신규공고 등록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일 임박 시에도 알려준다. 모바일 입사지원과 이력서 관리도 PC를 거치지 않고 앱에서 곧바로 할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고졸채용이 취업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구직자들은 제대로 된 맞춤 채용 콘텐츠를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전문 앱 출시를 통해 고졸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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