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올해 누적 순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순매출이란 제품을 판매한 전체 금액에서 제조사에 돌려줄 금액을 제외한 유통업체의 수수료이익이다. 위탁판매 형식을 갖는 소셜커머스는 순매출이 실제 회사 매출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창업 3년5개월 만에 순매출 1000억 원 돌파는 업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편에 속한다"며 "벤처 창업 후 매출 1000억 원 돌파에 걸리는 기간이 평균 17년임을 고려했을 때 티몬은 5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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