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의 횡포' 논란에 휩싸인 아모레퍼시픽이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 대비 1만7000원(1.87%) 내린 8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협의회로부터 받은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녹음파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와의 술자리에서 폭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의회 측은 해당 파일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국회 정무위는 15일 공정위 국정감사에 아모레퍼시픽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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