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회사 구성원들과 고객 및 협력업체에 대한 윤리강화를 골자로 한 윤리경영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 등 임직원 800여명은 전체 임직원 회의에서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윤리규범 준수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는 회사 구성원들의 윤리관을 확립하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고객중심경영 ▲협렵업체와 공동의 발전 모색 ▲회사의 윤리규범 및 사회규범 준수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포는 회사 개개인이 곧 위메프의 얼굴이라는 것을 일깨워 직원과 회사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임직원들의 인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윤리적 기업 문화를 정립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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