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45.4대 1, 뛰어난 입지에 착한 분양가
롯데건설은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의 평균청약경쟁률이 12.1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청약을 진행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총 178실 모집에 2,267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23㎡ 오피스텔의 경우 8실 모집에 363명이 몰리며 4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아파트 청약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인기몰이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앞서 분양한 아파트도 평균 7대 1로 전 평형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박동준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도심 내 직장인 및 내외국인의 배후수요가 탄탄한 시청역 인근이다보니 인기가 있었다"며 "착한 분양가와 최신 고급 설계가 더해져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중구 순화동 일대는 수익형 부동산의 필수요건인 편리한 교통과 높은 배후수요를 모두 갖췄다.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시청역과 5호선의 서대문역 모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여의도, 서울역, 명동, 강남 등의 서울 중심 업무지구 및 번화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80만원이라는 분양가로선보였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산 한강초등학교(용산구 한강로3가 65-325) 인근에 있다. (02)790-966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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