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이영현(31)이 1살 연하의 연예계 종사자와 11월2일 결혼식을 올린다.
10월14일 이영현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이영현 씨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영현은 올해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밝혀졌으며, 오는 11월2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아가페 하우스에서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영현 씨는 빅마마 그룹 활동 시절부터 함께 일하며 알게 된 예비신랑과 약 1년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연상으로 보도 된 것과는 달리 이영현씨보다 1살 연하인 올해 32세의 배려심이 깊고 성실한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수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영현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영현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현 결혼 축하드려요" "이영헌 씨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이영현 결혼 발표 축하드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의 멤버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야왕’ OST Part.7 ‘아닌가봐’, KBS 드라마 ‘굿닥터’ OST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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